CASA NA TRAFARIA
1950년대에 지어진 낡은 구옥은 리모델링을 통해 따뜻한 감성집으로 변신했습니다.
외관은 구조적인 면에서 큰 틀을 바꾸지 않고 깨끗히 정비하고 내부를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내부는 크게 개인적인 공간과 공용적인 공간 그리고 두가지 기능이 함께 어울어지는 공간으로 나누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전체적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집에 온기를 넣어 주었습니다.
인테리어시 중점적인 사항으로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소재를 잘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구옥의 일부를 그대로 사용하여 집의 히스토리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닥의 타일이나 굴뚝, 오래된 부엌의 싱크대 등이 그대로 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Architects _ Manuel Tojal Architects Studio
Year _ 2016
Location _ Almada, Portugal
Photographs _ Francisco Nogu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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