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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건축17

전망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 언덕위의 집! Vivienda en Santiagomendi 북쪽으로 비스케이 만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위의 스페인 주택입니다. 이 집은 두개의 직사각형 볼륨이 비스듬하게 포게져 있는 모양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하나의 볼륨은 2층 규모이고 다른 하나는 단층 규모입니다. 2층 규모의 공간을 중심공간으로 두고 단층 공간을 약간 틀어서 만들었는데 이는 최상의 전망을 위한 방안입니다. 두 공간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비스케이 만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전망쪽으로 처마가 길게 나와 있는데 이는 북통풍의 영향을 받는 지역적 특성을 줄여주기 위한 방법입니다. 외관은 천연 플라스터와 세라믹 타일로 마감되었고 지붕은 세라믹 기와가 사용되었습니다. 바닥쪽에는 노출된 콘크리트와 진흙 벽돌이 사용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벽.. 2021. 8. 21.
자연석 언덕위에 띄워진 콘크리트 주택! Casa 1510 심플한 콘크리트 박스가 공중에 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스페인의 주택입니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언덕위에 지어진 집은 하단부가 암석과 같은 톤과 재질로 이루어져 마치 하나의 덩어리로 보여 2층 콘크리트 볼륨 부분이 공중에 뜬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이 집은 거실이 두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 침실과 욕실이 인접한 거실과 다른 하나는 공용공간인 주방과 식당이 인접한 거실입니다. 특히 공용공간과 마주한 거실에는 한쪽면에 마당이 다른쪽 면에는 바다 풍경이 비춰져 거실과 자연이 하나의 풍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외부와 내부 모두 자연석과 노출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프레임들이 블랙톤으로 집 전체의 포인트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Architects .. 2021. 8. 17.
숲속으로 안내하는 이정표 같은 집! PEDRA DE BOSC 마을과 숲의 경계면에 위치한 집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외부 때문에 마을과 숲의 경계석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숲의 입구에 위치해 있어 서쪽과 남쪽에 큰 창을 두어 숲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이정표 같은 집은 저녁이 되어 내부 조명이 들어오면 노란 불빛으로 인해 더욱 멋지고 생기있는 황금석으로 변모합니다.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와 화이트 벽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포인트 나무가 인테리어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Architects _ Arnau estudi d’arquitectura Year _ 2020 Location _ Santa Pau, Spain Photographs _ Marc Torra_fragments.cat 2021. 8. 4.
화이트 톤과 나무가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집! Casa SD 화이트 벽돌로 심플하게 디자인된 스페인의 집입니다.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모두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밝은톤의 나무가 보조를 이루는 디자인입니다. 이 집의 핵심은 중정에 있습니다. 주변에 뛰어난 경관이 없으므로 중정을 만들어 집의 중심이 중정으로 쏠리도록 한 것이 설계의 포인트입니다. 중정을 중심으로 거실, 침실, 주방들이 둘러져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확실한 경계를 두어 공간의 특징들을 살려두었습니다. 곳곳에 테라스를 많이 배치하여 내부와 외부의 연결성을 강화하였습니다. Architects _ Escribano Rosique architects Year _ 2020 Location _ Valladolid, Spain Photographs _ Juan Carlos Quindos 2021. 7. 21.
현대 미술 작품같은 다각형의 화이트 하우스! BRIDGE HOUSE 오각형과 사각형의 여러 볼륨들이 결합된 형태의 집입니다. 외관은 화이트 톤으로 깨끗한 느낌이 들면서 하나의 작품같은 인상을 줍니다. 가운데 개방적인 테라스를 중심으로 2층이 공중에 떠있는 브릿지 형태의 집입니다. 설계팀은 외부로부터 큰 볼륨의 집이 작아보이게 하고 내부 공간과 분리되기도 하면서 통합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기하학적인 형태를 염두해 두고 설계를 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이 지역 건물들의 전통적인 특징을 참고하였고 각 형태의 볼륨들이 여러각도에서 볼때 다양한 기하학적 연출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외관의 화이트 톤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밝은 톤의 나무를 같이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천장의 파스텔톤 그린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Archi.. 2021. 7. 14.
마감 되지 않은 거친 질감을 잘 살려낸 집! VIVIENDA UNIFAMILIAR EN BOADILLA DEL MONTE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의 질감이 거칠게 남아있는 집입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든 부분에 마감없이 콘크리트와 벽돌의 질감이 살아있습니다. 300평이 넘는 대지에 지어진 집으로 많은 부분이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약간의 공간을 구성해 서재로 사용하고 거실의 천고를 2층 높이로 높였습니다. 이 집은 지붕은 하나지만 독립된 공간이 2개로 분리된 집입니다. 여름과 겨울 계절에 따라 공간의 구성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어 내부와 외부가 하나의 공간과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지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합니다. 여러 재료들의 질감이 잘 살아나 있는 재미있는 집입니다. Architects _ MALU DE MIGUEL Year _ 2019 Lo..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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