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디자인 디디에서 작은집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집은 모던 심플의 결정체의 집으로, 8평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시야가 틔여 있습니다.
식사와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
2-3인용의 화이트 소파, 벽걸이형 티브이
건물 외벽에는 삼각형 형태의 테라스가 보입니다.
난간으로 이뤄진 복도를 따라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집 문을 열어 봅니다.
이곳은 시드니에 위치한 27 스퀘어미터, 8평 원룸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기존 변경되기 전 모습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인테리어 변경 후 도면입니다. 화장실은 그대로 두고, 부엌과 거실 침실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암막 커튼을 이용해 빛이 완전히 차단된 모습입니다.
커튼을 여니 환한 집의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
전체적인 컬러는 흰색으로 집을 더 넓고 깨끗하게 보이게 합니다.
최근에 연예인 김희철 집, 흰테리어가 화제가 됐는데요. 흰색의 집에 다른 패널들이 어지럽다면서 고통을 표출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이 집은 전반적인 컬러가 흰색이지만, 8평으로 크지 않으며, 붙박이장, 테이블의 테두리 부분에는 원목이 드러남으로써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꽁꽁 숨어있는 침실입니다.
상단을 잡고 내리면 금세 침실이 완성됩니다.
간단하게 침실이 완성됩니다.
쉽고 편리합니다.
소파에 앉아서 보이는 부분, 왼쪽이 침대가 숨겨져 있습니다.
레일로 티브이에 부착된 벽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오른편에 있는 책장과 책상
책상도 트랜스포머처럼 나타납니다.
상판을 올려 고정하면 책상이 완성됩니다.
재택근무로 컴퓨터 책상이 꼭 필요한 시대인데, 작업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의 책상입니다.
책상 왼편에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책상 옆으로는 붙박이 장이 설치되어 옷 수납이 가능합니다.
옷장 옆으로 냉장고와 부엌이 이어집니다.
냉장고도 숨겨져 있습니다. 식기세척기와 오븐까지
자투리 공간에도 수납할 수 있게 설계되어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부엌 옆쪽으로 출입구 오른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샤워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화장실이 작았는데요. 세면대는 작은 직사각형 사이즈로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수전과 휴지는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샤워부스는 유리 접이식으로 설치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샤워를 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샤워를 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벽 쪽으로 밀어 두고, 사용 시에만 펼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접고 펴는 부분이 번잡할 수도 있지만, 샤워공간이 확보할 수 없는 작은 화장실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살기 좋은 8평 원룸
흰색 인테리어 작은집 타이니 하우스
깔끔 모던 심플한 디자인의 집
자료: Never too Small
세상의 모든 디자인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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