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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조화로운 동거 A TOUCH OF NEW 이 집은 상하로 소재가 완전히 다른 집입니다. 아래쪽은 돌로 이루어진 과거의 집이고 윗쪽은 콘크리트로 증축한 새로운 집입니다. 과거의 집과 새로운 집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를 창문이 경계로 뚫려있습니다. 아래쪽 석조 구조물과 윗쪽의 콘크리트가 조화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질감 없이 건설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의 벽에 노출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있고 많은 예술 작품들로 미술관 같은 느낌입니다. 거실 전면을 통창으로 만들어 섬의 특징을 살려 바다를 온전히 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신구의 결합이 재미있는 집입니다. Architects _ Aristides Dallas Architecture Year _ 2015-2016 Location _ Tinos, .. 2021. 6. 14.
독특한 집이 컨셉인 집! HOUSE ON 36TH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는 독특한 집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집입니다. 외관 디자인도 소재도 색상도 모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나무에 검은색 염색을 통해 일부 검은 프레임들과 통일감을 주었고 그로인해 밤에는 집에서 나오는 빛의 요소에 집중되는 시각적 효과를 주었습니다. 내부 디자인은 주방과 거실을 1층의 중심에 두지만 그곳에서 집 여러곳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오픈형으로 설계되었고 내부톤은 외부의 블랙과 반대인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1945년에 지어진 기존 단층 주택의 일부도 그대로 살려 건축에 활용하였습니다. Architects _ Beebe Skidmore Year _ 2020 Location _ Portland, USA Photographs _ JERE.. 2021. 6. 13.
직선 구조를 활용해 건축비를 낮춘 집! wilson residence 이 집은 설계의 단순화를 통해 수직으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건축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전면부에 넓게 펼쳐진 세로결의 나무 팬스는 디자인 적으로 독특함을 더해주고 안이 보이지 않게 하여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그 사이로 세어나오는 불빛으로 인해 가이드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여러 소재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색감과 질감등은 다르지만 각각 개성이 있으면서도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외관은 블랙과 우드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톤 중심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건축비를 아끼면서도 개성을 살린 실용적인 집입니다. Architects _ Reitsma and Associates Year _ 2018 Locatio.. 2021. 6. 11.
무채색 (흰색, 회색, 검은색)과 잘 어울리는 배색 무채색 (achromatic colors)은 색조가 없는 색으로 하얀색과 검은색 이 사이에 위치한 모든 회색을 말합니다. 색상이나 채도는 없고 명도의 차이만을 가지는 색. 하얀색, 회색, 검은색 등 색상을 가지지 않은 회색 차원만을 드러내는 색입니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은 유채색입니다. 단색, 모노톤 achromatic color(영어), monochrome(영어), 無彩色(한자)으로 불립니다. 색채표기는 N으로 표기합니다. 하양에서 검정까지 (흰눈색, 은회색, 시멘트색, 회색, 쥐색, 목탄색, 먹색) 무채색 계열 무채색과 잘 어울리는 배색 3가지 1. Color View 첫번째 컬러 배합은 밝은 회색부터 짙은 회색까지를 포함한 컬러와 연둣빛이 살짝 가미된 밝은 회 청록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 2021. 6. 10.
모서리가 없는 집! CASA AA 빨간 벽돌 베이스에 모서리가 둥근 화이트 볼륨이 올라간 매력적인 집입니다. 집의 보이는 면들은 어느 것이 주된 면이 없도록 각 면의 모서리를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모서리를 없애줌으로써 연속적인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주변환경의 일부인 것처럼 디자인 되었습니다. 내부의 디자인도 외부의 연장선으로 톤도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 되었고 포인트 컬러로 버건디 컬러가 사용되어 외관과 흡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도 직선과 함께 곡선을 적절히 사용하여 외관 디자인과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주고 있습니다. 어떠한 면도 우선시 하지 않는 디자인 철학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집입니다. Architects _ HORMA studio Year _ 2021 Location _ V.. 2021. 6. 9.
오래 전부터 이곳에 있던 바위 같은 집! NEUBAU EFH TROVATELLO SELTISBERG 스위스 작은 시골에 지어진 바위 같은 집입니다. 처음 설계 단계부터 이 집은 자연의 일부처럼, 오래 전부터 이 곳에 있던 바위처럼 지어졌습니다. 튀지 않고 은은한 매력이 특징인 이 집은 특별한 단열 시공이 없습니다. 오로지 콘크리트 외벽 하나로 단열 및 실내 온도 습도를 조절합니다. 그래서 최대 1.2미터의 외벽을 시공하는데 가장 큰 공을 들였고 여러 기술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콘크리트와 지붕의 다각형 구조는 이 집은 특징이며 이는 멀리서 굴러와 자리잡은 바위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인테리어 또한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투박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고 항상 그자리에 있기를 바라는 잘 .. 2021. 6. 8.
하얀 집으로 재탄생한 주택! House COVE(R) 기존의 2층 주택을 그대로 두면서 새로운 건물을 지어 집을 좀 더 확장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원래 있던 주택에 확장 형태여서 남은 짜투리 공간에 집을 올리는 것이라 삼각형 모양의 땅으로 인해 삼각형 모양의 새로운 주택이 탄생하였습니다. 3층의 작은 하얀 집이 새로 지어졌으며 공간의 작기 때문에 3층으로 지어 졌습니다. 하나의 집으로 통일감을 주기위해 기존에 집에는 하얀 각재 파이프가 새롭게 입혀졌습니다. 새로운 집은 기존의 마당에 새워졌기 때문에 마당 공간 확보를 위해 새로운 집의 옥상을 활용하여 마당을 만들어 주었으며 계단을 양쪽으로 배치해 이동이 자연스럽게 순환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외관이 연장된 화이트 톤이며 포인트로 나무를 사용하여 따뜻함을 더해주었습니다. .. 2021. 6. 7.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집! Maison de Brique 몬트리올의 오래된 주택 단지에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며 현대식으로 멋지게 리모델링 된 주택입니다. 과거의 형태를 많이 유지하지만 새로운 벽돌집으로 탄생되었고 현대식으로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뒷쪽 마당을 중심으로 내부에서 외부로 확장되는 집은 1층에 거실과 주방을 두어 통풍이 잘 되고 개방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원래 집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주고 있습니다. 2층의 방화 욕실은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창문의 정렬을 통해 디자인성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벽돌이지만 좀 더 현대적인 세련된 벽돌을 사용하고 블랙프레임을 통해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벽돌과 잘 어울리는 짙은 색감의 호두나무가 사용되어 통일되며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Architects _ N.. 2021. 6. 6.
층별로 용도가 확실히 다른 집! Casa LLF 가파른 경사면에 지어진 집은 경사를 활용하여 층별로 용도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제일 위쪽은 공용공간 및 외부공간으로 확실한 개방감으로 거실 및 주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면이 오픈되어 외부로 향할 수 있으며 지붕 플레이트도 유려한 곡선으로 자유롭습니다. 반면 개인공간이 들어가 있는 아래층은 위층과는 완전히 다른 공간입니다. 마치 다른집이 들어와 있는 것처럼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윗층이 곡선 위주라면 아랫층은 직선위주입니다. 각각의 방은 작 분리되어 있지만 전면을 통해 마당과 수영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노출콘크리트가 건물 전체에 잘 보여지고 있으며 내부도 마감없이 노출콘크리트를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활용하여 나무 바닥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Architects _ O..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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