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ure | Interior'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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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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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스타일의 집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Inglewood 토목 기술자인 건축주는 20세기 중반 건축물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20세기 중반의 전형적인 건축 요소들이 많이 포함하여 설계하였습니다. 아이보리 벽돌부터 자갈이 깔린 지붕 그리고 솔대 스크린까지 그시대 미국의 평범한 주택 요소가 현대적으로 잘 해석되어 구석구석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대지에 있던 나무들도 그대로 살려서 건축되었습니다. 주방과 식당 그리고 거실은 두 나무 사이에 돌출되게 설계하여 앞뒤로 마당이 오도록 하였습니다. 양쪽으로 뚫린 창을 통해 자연과 하나로 연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에도 이러한 20세기 중반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주었으며 소품들이나 가구들도 그에 맞게 적절히 구성되었습니다. Architects _ Mark Odom Studi..
숲속으로 안내하는 이정표 같은 집! PEDRA DE BOSC 마을과 숲의 경계면에 위치한 집입니다.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된 외부 때문에 마을과 숲의 경계석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숲의 입구에 위치해 있어 서쪽과 남쪽에 큰 창을 두어 숲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이정표 같은 집은 저녁이 되어 내부 조명이 들어오면 노란 불빛으로 인해 더욱 멋지고 생기있는 황금석으로 변모합니다. 내부는 노출 콘크리트와 화이트 벽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포인트 나무가 인테리어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Architects _ Arnau estudi d’arquitectura Year _ 2020 Location _ Santa Pau, Spain Photographs _ Marc Torra_fragments.cat
게스트하우스 개념이 들어선 노부부의 집! Casa Meco 은퇴한 노부부가 포르투갈에 건설한 집입니다. 노부부는 장성한 자식들이 이곳에 와서 편하게 머물수 있는 그런 집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집은 정사각혀에 각 모서리에 독립된 객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같은 집이 되었습니다. 단층의 집에 가운데에는 천장과 바닥이 콘크리트로된 공용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각 방에는 전용 발코니와 전실이 마련되어 있고 장식도 최대한 절제하였습니다. 노부부가 거주하는 공간이지만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개념이 적절히 들어간 독특한 주택입니다. Architects _ atelier RUA Year _ 2018 Location _ Meco, Portugal Photographs _ Francisco Nogueira
과거 위에 현재를 입혀 새롭게 탄생한 집! Gafanha’s House 오래된 포루투갈의 전통집을 리노베이션한 집입니다. 건물의 역사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그 위에 현대적인 모던함을 입혔습니다. 외관은 지역의 특징적인 화강암을 그대로 사용하고 현대적인 콘크리트를 더해서 완성하였습니다. 외관에 비해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이 많이 입혀져 모던한 모습입니다. 화이트 톤에 나무가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외관과는 상반된 현대적인 모습니다. 1층은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공용공간이 마련되었고 2층은 침실들이 마련된 개인적인 공감입니다.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잘 더해진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Architects _ Filipe Pina Arquitectura Year _ 2019 Location _ Guarda, Portugal Photogra..
곡선이 돋보이는 단층 주택! Gloma House 포루투갈에 세워진 회색의 단층 주택입니다. 위아래 커다란 콘크리트 플래이트를 중심으로 어긋난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택을 단층으로 지으면서 십자로 만든 이유는 집의 모든 곳에서 외부와 연결성을 높여 자연과 쉽게 동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위아래 플레이트에 곡선을 넣어 주어 자연스럽게 발코니가 만들어졌습니다. 위아래 플레이트는 노출 콘크리특가 그대로 보여지고 외관 벽은 회색 도장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내부도 천장은 노출 콘크리트 일부와 화이트 마감 그리고 벽은 화이트 마감 바닥은 나무로 마감하였습니다. 채도가 낮은 재료들과 도장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집입니다. 바닥의 나무 포인트로 온기를 조금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Architects ..
경사지에 세워진 반듯한 주택! efh bettlach 위스에 건축된 이 집은 경사지에 만들어져 뒷쪽에서 보면 단층집 같고 앞쪽에서 보면 복층집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형태는 너무나 반듯한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디자인입니다. 1층 부분은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2층은 목재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외관은 목재의 톤이 어두워서 시멘트와 목재가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부 벽과 계단이 노출 콘크리트이고 바닥의 회색 타일과 목재로 이루어 졌는데 내부에 쓰인 나무는 밝은 톤으로 외관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밝은 톤의 나무지만 옹이가 그대로 노출된 목재를 사용하였습니다. Architects _ tormen architekten ag Year _ 2020 Location _ Bettlach, Swit..
3대가 살고 있는 앞, 뒤 반전 매력의 미니 아파트 3 generation house 건물의 앞은 블랙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폐쇄적인 느낌이라면 뒷면은 완전히 투명하여 개방적인 반전이 있는 미니 아파트입니다. 이 집은 3대가 같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가깝게 도우면서 살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아래층은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살고, 윗층은 조부모가 사는 형태입니다. 1, 2층과 3층 일부를 부부와 이아들이 그리고 3층 일부와 4, 5층을 부모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부분적인 형태 변화를 통해 3층이 윗집에 포함되거나 아랫집에 포함되도록 가변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외관 디자인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와 회색 벽돌로 깔끔하게 마감 되었으며 중앙에 노란색으로 포인트 컬러가 적용된 계단이 있습니다. Archit..
모든 것이 갖춰진 별채의 변신! ALLEY CAT 본채가 있는 주택에 지어진 별채 주택입니다. 별채지만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어진 집입니다. 고양이의 움추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외관이라 이름이 길고양이 입니다. 현재는 음악하는 친구들의 게스트 하우스나 가든파티 공간으로 사용중이지만 차후 여행을 많이 다니는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본채를 임대주고 자신은 이 별채에서 생활할 용도로 지어졌습니다. 외관은 회색 징크로 마무리 되었고 내부는 화이트 톤에 나무 합판으로 마감되어 따뜻한 느낌입니다. 천장 창을 비롯해 1층에 큰 통창을 통해 충분한 채광을 확보해 밝은 느낌의 집입니다. Architects _ SHED Location _ Seattle, USA Photographs _ Mark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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